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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AR '사이버 냉전 시대' 국가는 어떻게 생존하는가?

케케묵혔다 이제야 읽어서 디테일한 부분은 이미 시대적으로 낡아버렸지만. 근본적인 부분은 아직도 배움이 있다. - 사이버 보안은 국가vs.국가만이 아니라 국가vs.개인조직 등 비대칭성이 있다 - '좀비PC' 등 각 개개인의 기기도 사이버 범죄의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각 개개인이 정보보안 관련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 밖에 책 내용 중 칼럼이 굳이 사이버 보안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배움이 된다. 타성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주왕복선 엔데호의 로켓 너비

2023.01.10

메모 '친절한효자손의 구글 애드센스 고수익자 되기'

http://www.noranbook.net/detail.asp?isbn=9791157831258&url=back 책 가격비교 사이트 노란북 책 가격비교 사이트 노란북,책가격비교,도서가격비교,중고책가격비교,책제목,작가,출판사명으로 책싸게파는곳 도서가격비교 사이트,중고책검색 www.noranbook.net Chapter 01 패스 Chapter 02 - 추천프로그램 : 픽픽, 포토스케이프, 줌잇, 크롬 Chapter 03 -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구글 애널리틱스에 티스토리 등록하기 Chapter 04 애드센스 광고 달기 - 블로그 좀 크고 난 뒤에 다시 찾아봐도 될듯 Chapter 05 패스 Chapter 06 패스 Chapter 07 패스 Chapter 08 - 글은 소신껏 : 니 이야기로 origina..

2021.11.14

'프로그래머로 산다는 것'

프로그래머로 산다는 것저자유석문 지음출판사로드북 | 2012-09-26 출간카테고리컴퓨터/IT책소개- 연말연시이기도 했고, 이직으로 새 시작을 맞기도 했고. 마음을 다잡고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멘토가 되어줄 책이 필요했다. 이 책은 다섯 명의 저자들이 책을 위해 각자의 주제로 글을 썼다. 자신이 어떻게 IT 업계에서 살아왔는지, 살아보니 어떤 것들이 중요했는지를 쓴 사람도 있었고, 한국 IT업계에 아쉬운 점들을 언급한 분도 있다. 나와 같은 신입/사원급 개발자들에게 쓴 글도 있고. 책 선택을 잘 한 것 같다. 나는 여전히 배울 것이 많고, 뭘 배워야 할지도 모르는 게 많았다. 당연히 시도해봄직한 것들이 많았는데, 안 하고 있었다는 게 참 아쉬워지기도 했다.

2013.01.07

사회적 원자 - 마크 뷰캐넌

사회적 원자저자마크 뷰캐넌 지음출판사사이언스북스 | 2010-08-14 출간카테고리정치/사회책소개주가를 예측하는 것은 경제학이 아니라 물리학이다!『사회적 원자』... ★★★★★ 이 책에서 말하는 '사회적 원자'는 '사람'이다. 이 책은 각 개개인을 보자면 미래를 예측하기 힘들지만, 물리학이 하는대로, 많은 수를 표본으로 잡고 관찰하면 패턴을 알아내고 집단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한다. 사람들이 조직 안에서 어떤 행동을 보이고, 그 행동들이 조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보여준다. '멱함수' 패턴이 자주 보이는데, 왜 대부분의 나라에서 상위 20%가 80%의 부를 가져가는 모양을 보이는지 등의 예시를 통해 잘 보여준다. 조금 실망스러운 부분일 수도 있는데, 이 책은 그 이유도 이야기하며 각 개개인의 능력..

2012.08.06

'88만원세대' 독후감

벼룩시장에서 3000원 주고 산 책을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읽은 후 꼭 사흘 만에 다 읽어버렸다. 당장 나의 이야기이기도 했고, 상황의 절박성이 느껴져서일까, 책을 자꾸자꾸 다시 집어들 수밖에 없었다.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책인만큼 남들의 생각도 궁금했다. 구글 검색 한 방에 유명한 ozzyz review 허지웅님의 글이 떴다. 책은 20대의 연대를 바라고, 또 그렇게 해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자신들을 위한 보호장치를 요구하고 받을 수 있으며, 그것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다양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국가 전체적으로 이득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어떻게 현 20대들의 연대를 이끌어낼 것인가? 허지웅님은 의외로 그 방법이 쉽다고 보았는데 독립영화 등의 '대중문화'를 들었..

2009.12.14

'나쁜 사마리아인들' 독후감

저자 장하준 교수는 책에서 자국의 '유치산업'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보호 관세 정책을 펼치며 현 경제 대국이 된 나라들이 이제는 '우리가 했던 대로 하지 말고, 우리가 말하는 대로 하라.'(p35)며 곤경에 처한 나라들을 이용하는, 이른바 '나쁜 사마리아인들'로 비평하고 있다. 세계화와 자유 무역, 신자유주의자들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현재의 부자 나라들이 부자 나라가 된 역사를 되짚어보며 실제로 그들이 '자유 무역'으로 부국富國이 되었는지 살펴본다. 이어 신자유주의자들의 주장이 실제 현실로 이어지지 못하는 이유를 내어보이고, 신자유주의자들의 말대로 자유 무역을 행하였다가 오히려 행하기 전보다 성장률이 낮아진 국가들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신자유주의자들이 그 실패의 이유로 내세우는 '민..

2009.12.10

<경제학 콘서트>를 읽고

이 책 하나로 내가 여태 얼마나 경제학에 무지한 삶을 살아왔는가 깨닫게 되었다. 물론 들어아는 바로 경제학도 여러 부류가 있어, 나쁜 사마리아인들처럼 자유시장경제를 비판하는 쪽도 있지만, 개발도상국의 기아 문제 해결에 경제학이 효용이 있다는 주장과 근거를 보았으니까.15분전 내가 me2day에 남긴 글 위 글에 썼듯이, 난 정말 경제학에 무지했다. 지금도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무지한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1이 2가 되는 것은 고작 1 차이이지만 2배로 늘어난 엄청난 변화인 것처럼, 내가 이 책으로 얻은 것은 개인적으로 무척 크다. 경제학의 여러 요소들 - 효율성, 경쟁, 경쟁을 돕는 공정성, 정보, 희소성 등 - 에 대해서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부패가 가난한 나라의 경제 발전을 어떻게 저해하고 있는지,..

2009.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