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사람들이 성공하려면 노력해야한다 합니다. 젊을 때 고생은 사서 한다는 말도 있고요. 그런데 어제는 웹에서 이런 문장을 읽었습니다. 시련은 큰 그릇은 더욱 강하게 하지만 대부분의 작은 그릇은 찌그러뜨려 버린답니다. 과연, 귀가 솔깃합니다. ( 다행히도 위 문장의 그릇은 사기 그릇은 아닌가보네요. 사기 그릇이었다면 깨져버렸을 텐데... ) 살다보면 이렇게 서로 맞지 않는 의견을 만나게 됩니다. 이쪽도 맞고 저쪽도 맞는 것 같은데, 어디를 따라야하죠? 황희 정승은 '네 말도 맞고, 네 말도 맞다'라고 하면서 어떻게 결정하셨을까요? 흠... 이렇게 양쪽에 무언가를 두고 고민을 할 때면 '적당히'라는 말이 떠오르며 역시 '중도(中道)'를 걸어야하나란 생각도 듭니다. 이쪽도 아니고 저쪽도 아닌 어물쩡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