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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원자

저자
마크 뷰캐넌 지음
출판사
사이언스북스 | 2010-08-14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주가를 예측하는 것은 경제학이 아니라 물리학이다!『사회적 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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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에서 말하는 '사회적 원자'는 '사람'이다. 이 책은 각 개개인을 보자면 미래를 예측하기 힘들지만, 물리학이 하는대로, 많은 수를 표본으로 잡고 관찰하면 패턴을 알아내고 집단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한다. 사람들이 조직 안에서 어떤 행동을 보이고, 그 행동들이 조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보여준다. '멱함수' 패턴이 자주 보이는데, 왜 대부분의 나라에서 상위 20%가 80%의 부를 가져가는 모양을 보이는지 등의 예시를 통해 잘 보여준다. 조금 실망스러운 부분일 수도 있는데, 이 책은 그 이유도 이야기하며 각 개개인의 능력이 이런 상황에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을 보여준다. 


결국 개개인의 능력과 노력 여부가 개개인의 부와는 관계가 없다면, 더욱더 노블리스 오블리제/복지제도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 


"... 사람은 펭귄들이 하는 것과 똑같은 이유로 서로 모방한다. 자기와 다른 경험을 한 사람들에게서 가치 있는 정보를 배우는 것이다. 현대 심리학에 따르면 우리의 지성은 정확한 계산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학습하고 적응하는 능력에서 나온다고 한다. 우리는 거의 언제나 학습하고 적응하는 방식으로 우리 자신의 문제를 푼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함께 문제를 푸는 재주이다. 서로 돕는 것을 배우거나, '좋은 수'를 아는 다른 사람에게 배우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상호 작용을 통해 사회적으로 결속하고 복잡한 연결망을 구축해서 집단을 부분의 합보다 더 크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풍부한 사회에서 살고 있지만 이 풍부함은 어느 한 개인의 풍부함 덕분이라고 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 그들의 생각, 작용과 반작용의 어울림이다. "


Posted by TayCl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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