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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 만에 친구를 만났다. 고1때부터 활동하던 게임 [워크래프트3] 클랜에서 만난 동갑내기 녀석이다. 휴가 나왔다가 메신저에 내가 있는 것을 보고 연락이 닿아 잠시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였다. 요즘은 게임하냐는 말에 하긴 하는데 예전만하지 못하다 했다. 그도 역시 그랬다. 
  늙은 것일까? 머리 쓰는 게임이 귀찮아진 것은. '나이 어릴수록 전략적 게임 한다.'는 기사도 나왔듯이, 전략적으로 사고하지 않게 되었다. 그냥, 귀찮다. 그래서 요즘 즐기는 게임들은 대부분 그때그때 상황에 맞추어 플레이하면 되는 FPS 게임, 액션 게임 류다.

  어른들이 들었으면 '게임을 하지 않는다'는 말에 쌍수들고 환영하였겠지만, 친구와 잠깐 나눈 말에서 나는 서글퍼졌다. 늙어가는 것 같아서. 그래서 게임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나는 아직 어리다고, 늙기 싫다고.

  겨우 23살 주제에.


ps. 게임은 치매 예방에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1, 2)
Posted by TayCl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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